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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사랑의 심부름꾼
천창이 있는 방
벽돌가루 연립주택
백작과 결혼식의 손님
떡갈나무 숲의 왕자님
요술쟁이 제프
손해본 연인
도시의 패배
1달러의 값어치
가문을 팔아먹은 사나이
인생의 회전목마
금발의 위력
도시 소식
마음과 손
경관과 찬송가
초록빛 문
정신없는 브로커의 로맨스
식단표의 봄
재화의 신과 사랑의 사수
진자
악운의 충격
차를 기다리는 동안
나팔 소리
되살아난 개심
감상와 해설

『마지막 잎새』는 O. 헨리의 대표적 단편소설이다. 그리니치 빌리지의 아파트에 사는 무명의 여류화가 존시가 심한 폐렴에 걸려 사경을 헤맨다. 그녀는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친구의 격려에도 아랑곳없이 창문 너머로 보이는 담쟁이덩굴잎이 다 떨어질 때 자신의 생명도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같은 집에 사는 친절한 노화가가 나뭇잎 하나를 벽에 잎처럼 보이게 하여 존시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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